홍부리황새는 유럽황새(European white stork)라고도 불리는 황새(학명: Ciconia ciconia boyciana)의 아종이다. 유럽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에서 월동하는 철새이다. 동아시아의 황새는 부리가 검은데, 홍부리황새(유럽황새)는 부리가 붉다. 암수가 색이 같고, 번식기에 암수가 함께 둥지를 튼다. 한국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았던 야생 황새 한 쌍이 수컷은 1971년에 밀렵꾼의 총에 맞아 죽고, 암컷은 동물원...
사향오리는 오리 가운데 홀로 청둥오리가 조상이 아니고, 물과 가장 친하지 않은 종이다. 대신 날개가 강하여 잘 날아다니고, 나무 위에 올라가서 쉬기도 한다. 남아메리카 원산이고, 야생종은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북부의 멕시코, 카리브해 등지에 퍼져 있다. 주로 호수, 하천, 늪이 있는 숲에 산다. 잉카 시대부터 인디오들이 집짐승으로 길렀고, 16세기에 유럽인들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퍼졌다. 지금은 전세계에서...
차례 (1) 공병우 세벌식이란? (2) 3-91 자판이 나온 배경 (3) 3-91 자판이 다른 공병우식 셈틀 배열과 다른 특징 (4) 문장용 타자기와 3-91 자판 (5) 수동 타자기 설계를 헤아린 3-91 자판의 배열 요소 (6) 3-91 자판으로 쓸모 있는 수동 타자기를 만들 수 있을까? (7) 3-91 자판은 왜 존중받을까? (8) 3-91 자판의 기호/겹받침 배열 문제 (9) '따봉'을 떠올리게 하는 3-91 자판의 이름 문제 (10) 3-91 자판은 일반 보급용 최종...
웹 누비개인 불여우(파이어폭스, firefox)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gzip 압축 전송 기능을 끌 수 있다. ① 주소줄에 about:config를 쳐서 환경 설정으로 들어간다. ② network.http.accept-encoding 항목을 찾는다. ③ network.http.accept-encoding의 값을 'gzip, deflate'에서 'gzip;q=0,deflate;q=0'로 바꾼다
광주 충장서림은 작은 서점으로 시작하여 1996년에 지하 첫 층부터 지상 두째 층까지 3개 층에서 영업한 광주의 대형 향토 서점이었다. 충장서림은 가까이 있던 향토 서점인 나라서적(1996년 폐업)과 삼복서점(2008년 폐업)이 문을 닫은 뒤에도 구도심인 금남로 2가에서 명맥을 이어갔으나, 불황과 인터넷 대형 서점과의 경쟁에 따른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여 2012년 8월에 폐업하였다. 아래는 충장서림이 폐업하기 전 8월 31일...
세벌식 사랑 모임에서 라온누리님이 선금을 내고 100대를 주문 생산하여 공동구매하고 있는 3-91 공병우 최종 배열이 새겨진 세벌식 자판이다. 지피전자 큐센(QSENN) GP-K8000의 글쇠 각인을 바꾸어 나왔다. 지난달에 이 자판을 두 대 신청해서 받았는데, 젠더 때문에 이제야 써 보고 있다. 이 제품은 아직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한 대에 택배비 포함 2'6000원) 공동구매 안내 글 : http://cafe.daum.net/3bulsik/623N...
※ 얽힌 글 : 신세벌식 P 자판의 기호 확장 배열과 부호표 3-2012 자판의 특수기호 확장 배열은 공병우 세벌식 배열을 응용하여 만든 약물 자판 배열이다. 공병우 세벌식 자판에 겹홀소리에 쓰는 ㅗ, ㅢ가 따로 있는 것을 살려서 왼쪽 ㅗ와 오른쪽 ㅢ를 전환 글쇠로 써서 많은 특수기호들을 넣게 하였다. 같은 공병우 세벌식 계열인 3-90 자판, 3-91 자판, 3-2011 자판도 특수기호 확장 배열을 둘 수 있다. 문서에 더러 쓰이지...
함평국화대전에서 본 모란앵무이다. 새장이 철창이 아니라 투명한 창으로 되어 있어서 새들 사진 찍기가 참 좋았다. 아파트 배란다에서 모란앵무 한 쌍을 키울 적에는 이 녀석들 잡느라 자주 소동을 벌였다. 머리도 웬만큼 좋고 십자매·백문조 같은 작은 새들보다 힘이 세서, 새장 문을 빨래 집게로 잘 집어놓지 않으면 부리로 문을 열고 나갔기 때문이다. 모란앵무는 조기 교육을 잘 시키지 않으면 사람 말을 따라하지 못하...
2012년 12월 1일부터 분당선이 남쪽으로 용인 기흥역~수원 망포역까지 7.4km가 더 연장되었다. 2013년에는 망포역~수원역을 잇는 구간(5.2km)이 연장될 예정이다. 아직 준비가 덜 되었는지 객차 안의 안내 자막이 뜨지 않는 문제는 있었다. 새로 뚫린 분당선 구간은 그리 빠르지 않은 듯하면서도 생각보다 싱겁게 도시 경계를 넘는 느낌이 든다. 그 동안 성남에서 수원을 오가는 교통 수단은 버스든 지하철이든 못마땅한 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