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코너 연대기 1기 4화 줄거리 - 무거운 쇠붙이 (Heavy Metal)

1기 4화 - 무거운 쇠붙이 (Heavy Metal)

  캐머런은 사라와 존에게 기계의 내골격 재료인 콜탄을 실은 배가 항구로 들어오고 크로마티의 머리도 함께 시간을 건너왔음을 알린다. 크로마티가 복구에 필요한 부품을 채우려고 콜탄을 노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사라는 크로마티를 피해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지만, 존은 맞설 것을 주장한다. 사라는 존의 주장을 따라 크로마티를 추적하기로 한다.

  사라 일행은 항구 주변 창고에서 콜탄을 운반하려는 기계(T-888)와 고용된 사람들을 찾아낸다. 사라와 캐머런은 그 기계가 크로마티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물러나지만, 존은 혼자서 콜탄을 실은 트럭에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는 휴대 전화기를 붙이러 들어간다. 하지만 트럭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여 존도 함께 실려 가는 신세가 된다. 이 모습을 보며 당황하던 사라와 캐머런은 기계에게 고용된 사람이 총으로 위협하며 다가오자 사로잡는다.

  사라와 캐머런은 휴대 전화기를 추적하여 존이 어디로 실려가는지 지켜보지만, 도중에 전화기가 깨져서 고장난다. 캐머런은 사로잡은 사람을 위협하여 트럭이 간 곳으로 안내하게 한다. 콜탄을 실은 트럭은 군용 창고로 들어가고, 사라와 캐머런도 창고 입구에 도착한다.


  기계는 고용했던 사람들을 해치우고 창고 문을 닫는 뒤 빗돌처럼 서 있는다. 존은 창고에 있는 전화로 사라와 통화하여 기계의 상태를 파악하고 힘겹게 문을 연다. 일행은 격투 끝에 기계를 따돌리고 콜탄이 든 트럭을 몰아 창고 밖으로 나온다. 캐머런은 이 트럭을 바다에 빠뜨린다.

  한편 크로마티는 성형외과 의사에게 배우 '조지 라즐로'의 얼굴로 성형 수술을 받고, 의사를 죽인다. 이 살인 사건 때문에 진짜 조지 라즐로는 제임스 엘리슨에게 피 검사를 받고 집에 돌아오는데, 곧 크로마티에게 습격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