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터미널 버스 시간표 (2022.4.8)
버스/고속·시외버스
2022/04/18 12:15
임실터미널 맞이방의 긴 의자는 추운 때에 전기로 따뜻하게 데워집니다. 2020년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020년에는 하루 14대 다니던 서울 남부터미널 가는 버스가 하루 8대로 줄었습니다. 동서울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그대로입니다.
시간표에 보이는 강진(강진터미널)은 '전라남도 강진군'이 아니고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입니다. 순창과 임실을 오갈 때 강진터미널을 흔히 거칩니다.
관촌, 전주 방향 군내버스는 다른 곳보다 시간표가 자주 바뀝니다. 위 시간표에서 보면 오후 3시 무렵에 시간 차례대로 적히지 않은 데가 있습니다. 시간을 잘 맞추면 요금 1000원으로 전주 시내까지 갈 수도 있지만, 마을 구석구석을 들르는 노선도 있습니다.
신흥촌, 금당 시간표에는 '치즈마을'이 손글씨로 덧붙어 있습니다.
시외직행버스 요금표는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2020년 9월의 요금표와 비슷한데, 인천공항과 화엄사와 동서울 우등 요금은 빠지고 뱀사골 요금이 들어갔습니다.
2020년에는 있던 인천국제공항 시간표와 안내문은 이제 볼 수 없습니다. 2020년의 안내문에는 임실에서 전주를 거쳐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하루에 각각 12대씩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4월 현재는 임실에서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로 인천공항버스가 각각 하루 2대씩 다닌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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