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광운대 특강 (BBK 선전 영상)
이런저런 이야기/정치
2009/05/29 16:18
사회자 :
오늘 강연의 학술 주제는 "신 경제 패러다임 확산에서의 중소기업 발전방향"입니다. 그럼 다 같이 이명박 회장님을 큰 박수로 맞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명박 :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뜻밖에 광운대학, 이렇게 제가 여러분들을 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모 기업인 출신이니까 여러분들 다 기업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기업하시는 분을 만나뵈면은 별로 낯설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전 요즘 제가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인터넷 금융회사를 창립을 했습니다. 해서 금년 1월달에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을 하고, 이제 그 투자자문회사가 필요한 업무를 위해서 사이버 증권회사를 설립을 하기로 생각을 해서, 지금 정부에다 제출을 해서 이제 며칠 전에 예비허가 나왔습니다. ... 오늘 사실 MBC에서 인터뷰를 잠깐 하는데 그 사람들이 뭘 묻느냐 하면 절 보고 그랬어요. 요즘 기업구조, 대기업 구조조정을 하는데 대기업 출신인 저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렇게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대답을 그렇게 했습니다. 이게 뭐 방송에 나갈 거니까. MBC 방송에 나갈 것이니까. 뭐 나가더라도 저는 이야기를 그렇게 했습니다. ... 그래서 1998년 말에 그냥 미국으로 들어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으니까. 뭐 정치가가 정치를 못하게 되니까 그냥 거기 가서 이름만 걸어놓고 놀러다닌 게 아니고, 저는 그 필요성을 느껴서 나도 어느 분야에서 스페셜리시트가 되어야겠다는 그런 강박관념에 뛰어들어간 것이죠. 그러니까 미국에 1년 반 있는 동안에 많은 것을 생각해 봐서, 제가 21세기에 맞는 내가 이제 대한민국에 와서 인터넷 금융그룹을 만든 것이죠. 금융그룹을. 어제 신문에 제가 증권회사를 만든다 이렇게 신문에 났습니다. 그 증권회사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하고 있는 금융 부분의 일을 하는데, 거기에 부수로 필요한 증권회사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증권회사는 금융감독원에다 승인을 맡아야 하는데, 그게 6개월 걸렸어요. ... 첫해에 흑자가 나는 증권회사를 보여 줄라고 하는 겁니다. 물론 BBK 투자자문회사는 금년에 시작했지만, 이미 9월말로 28.8% 이익이 났습니다. 그럼 첫해지만 뭐 바로 이익이 났고, 증권회사 나오면은 내년에 발족이, 금년에 허가가 나면 1월 1일부터 영업을 하더라도 그 회사는 흑자가 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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