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 자동 실행 막기 (바이러스 예방)

  윈도우(WIndows)의 자동 실행(autorun) 기능이 바이러스에 악용되면서, USB 메모리나 이동식 하드디스크를 통하여 악성 풀그림이 마구 번지고 있다. 바이러스를 가장 확실히 예방하는 길을 감염 파일을 실행하지 않는 것인데, 자동 실행되는 바이러스는 더러 백신의 실시간 감시까지 뚫기도 한다. 게다가 감염된 PC는 다른 저장장치를 꽂기만 하면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숙주가 되어 버린다. 이런 일을 막으려면 자동 실행 기능을 꺼야 하며, 그렇지 않고서는 계속 복제되는 바이러스를 치료하기도 어렵다.

  레지스트리로 조작하던 이전판과 달리 윈도우 7은 자동 실행을 제어판에서 설정하게 하고 있다. 이는 악성 풀그림이 레지스트리 조작으로 자동 실행 설정을 바꾸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윈도 7의 제어판에서 '하드웨어 및 소리'  → '자동 실행'로 들어간다.


제어판 - 하드웨어 및 소리
제어판 - 하드웨어 및 소리 - 자동실행

  위쪽에 '모든 미디어 및 장치에 자동 실행 사용'의 갈매기 표시를 없애면 '기본값 선택'이라고 된 장치들은 자동 실행되지 않는다. 일부 항목에 대하여 다르게 설정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저장'을 누르면 설정이 반영된다.


제어판 - 자동 실행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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