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글2009/03/27 21:16by 팥알(1) '-째'는 뒷가지(접미사)로 임자씨(체언)에 불여 쓴다. ① 그대로 모두 ◆ 통째, 뿌리째, 송두리째 ② 시간이 경과한 동안 ◆ 두 시간째, 이틀째, 며칠째, 한 달째 ③ 차례나 등급 ◆ 첫째, 둘째, 셋째 (받침 ㅅ에 주의) (2) '~ 채'는 어떤 상태 그대로임을 뜻하는 매인이름씨(의존명사)이다. 매김말(관형어) 다음에 띄어쓴다. ◆ 꿩을 산 채로 잡았다. ◆ 앉은 채로 잠이 들었다.
무른연모/윈도우2009/03/27 18:13by 팥알방법 1) <창문 + R>을 누르고 실행창에 'control'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른다.방법 2) <창문>, <S>, <C>를 하나씩 차례대로 누른다. (윈도XP 고전 테마에서) 방법 3) <창문>을 누르고 화살표 글쇠로 제어판 항목으로로 움직여 들어간다.여기서 <창문>이란 흔히 윈도키라 부르는 글쇠입니다. Ctrl과 Alt 사이에 윈도 로고(LOGO)가 그려진 글쇠입니다.
그림에 속이 빈 네모를 그려 내용을 강조하고 싶을 때가 있다. 사진가게(포토샵)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쓰는 분들은 매우 쉬운 일이겠지만, 글쓴이는 어쩌다 한 번씩 쓰다 보니 네모나 선을 긋는 떠올리느라 애를 먹고 있다. 그래서 이참에 확실히 글과 그림으로 남기려고 한다. 예제로 쓸 그림이다. 여기에서 제목의 '李대통령이 김인식'을 네모를 쳐서 강조해 보자. 왼쪽 도구 상자에서 'Rectangle Tool'을 선택한다. 빨간...
HP 범용 프린터 드라이버를 인터넷으로 받아 설치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여기에서는 HP Laserjet P2015를 설치한다고 가정했습니다. 드라이버 받기 ① HP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고객지원→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선택하고, 제품명에 프린터 이름(여기서는 P2015)을 넣어 드라이버를 검색한다. ② 검색 결과에서 정확한 프린터 이름을 선택한다. ③ 운영체제를 선택한다. (여기서는 WIndows XP를 기준으로...
요새 통 안 썼던 eMule을 실행시켜 판올림했다는 귀찮은 문구를 며칠 보다가 드디어 새로 깔았다. 영어도 짧고 지식도 짧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이리이리 개선하고 고쳤다고 하고 있다. 자료방(directory)뿐만 아니라 단일 파일을 공유하고 공유하지 않는 기능과 손쉽게 (파일을) 끌어놓는(drag&drop) 기능도 지원함 가능한 반칙 사용에 대비하여 eMule을 더 튼튼하게 하기 위해 윈도 비스타에서 새 보안 기능들을 지...
말글2009/03/24 12:38by 팥알한글 맞춤법 제15항에는 이런 규정이 붙어 있다. [붙임 2] 종결형에서 사용되는 어미 '-오'는 '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그 원형을 밝혀 '오'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이것은 책이오. 이것은 책이요. 이리로 오시오. 이리로 오시요. 이것은 책이 아니오. 이것은 책이 아니요. 위에서 '-오'는 하오체 맺음끝(종결어미)이다. 'ㅣ'로 끝나는 말 뒤에 붙는 맺음끝 '-오'는 '요'로 소리나더라도 반드시 '-...
말글2009/03/16 23:35by 팥알자기 힘으로 비집고 들어섬을 뜻하는 '끼어들다'는 제힘움직씨(능동사)이다. 마지못해 섞이어 들어섬을 뜻하는 '끼여들다'는 입음움직씨(피동사)이다. 도로에서 운전자가 차선을 비집고 들어가는 것은 제힘꼴인 '끼어들다'라고 해야 운전자의 행위를 명확하게 이를 수 있다. '끼여들다'라고 하면 운전자가 어쩔 수 없이 차선에 밀려 들어섬을 뜻한다. ◆ 옆 차선으로 끼어들지 맙시다. (O) ◆ 옆 차선으로 끼여들지 맙시다. (...
2말글2009/03/11 16:36by 팥알ㄵ, ㄶ, ㄻ, ㄼ, ㅄ을 비롯한 겹받침은 둘 다 이어서 소리내기도 하고, 하나만 소리내기도 한다. 겹받침을 어떻게 소리내는지 알아 보자. (1) 이어서 소리냄 겹받침으로 끝나는 낱말 뒤에 홀소리로 시작하는 토씨(조사), 씨끝(어미)가 오면 이어서 소리냈다. ◆ 닭 + 을 : [달글] (○) - [닥을] (×) ◆ 값 + 을 : [갑슬] (○) - [갑을] (×) ◆ 넓은[널븐], 넓어[널버], 넓게[널께], 넓고[널꼬] (2) 끊어서 소리냄 ◆ 값있는[...
말글2009/03/05 00:09by 팥알(1) 긴 시간이 지난 뒤를 뜻하는 '오래간만'은 한 낱말로 붙여 쓴다.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로서 붙여 쓸 수 있다. ◆ 오래간만 (O) > 오랜만 (O) (2) '오랜'은 그림씨(형용사) '오래다'의 씨줄기(어간)에 매김꼴 씨끝 'ㄴ'을 붙인 매김말(관형어)이다. '오랜'이 매인이름씨(의존명사) '만'을 꾸미므로 '오랜 만'으로 띄어 쓸 수도 있다. ◆ 오래(씨줄기) + ㄴ(매김꼴 씨끝) + 만(매인이름씨) → 오랜 만 (O) 매김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