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방송 앵커 로리 드루(Laurent Dereux)가 노무현 대통령의 초상이 그려진 노란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나왔다. 티셔츠에 노무현 대통령의 누리집 제목인 '사람 사는 세상'이라고 쓰인 글씨가 보인다. 동영상에 달린 덧글에 따르면 로랑 드루는 평소에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국내에서 노무현 대통령 추모 티셔츠 "My Hero"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노란 색과 흰 색 두 종류가 1500여 장이...
전국은행연합회(http://www.sleepmoney.or.kr)에서 휴면 계좌를 조회해 주고 있다. 이곳에서 이름과 주민번호를 넣고 '간편조회'를 누르면 휴면보험금 보유 정보를 볼 수 있고, 공인인증서로 은행과 보험사 등의 휴면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미소금융재단에서도 출연 및 미출연 휴면 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잊고 있던 은행 및 보험 계좌가 있지는 확인할 수...
시리얼 프린터(serial printer)는 타자기처럼 한 글자씩 차례로 찍어 내는 인쇄기를 말한다. 직렬 프린터 또는 순차 인자 장치(character-at-a-time printer)라고도 한다. 충격식인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dot matrix printer: 점 행렬 프린터), 문자 프린터(character printer)와 비충격식인 잉크제트 프린터(inkjet printer)가 시리얼 프린터에 속한다.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는 인쇄 헤드에 붙은 금속 바늘이 이동하...
셈틀(컴퓨터)은 24시간 켜 두어도 몇 년을 끄떡없이 버티기도 하고, 자주 쓰지 않는 데도 1년도 못 채우고 고장이 나기도 한다. 셈틀은 경우에 따라 어느 한 부품만 문제가 생겨도 전체가 마비될 수 있으므로, 부품별 품질과 유지 관리가 중요하다. 일찍 고장 나는 부품은 대개가 원래 불량한 경우이다. 하지만 온도와 전기 상태 등 주변 여건과 쓰는 이의 습관도 부품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여기서는 각 부품이 받는 부...
은행에서 5만원권으로 돈을 찾았다. 기념으로 사진이나 찍어 두려는데 사진기는커녕 카메라폰도 없어서 가장 화질이 나쁜 노트북 카메라로 찍으니 화질이 저 모양이다. 앞면은 위조 방지용 홀로그램 때문에 도안보다 실물이 더 산만해 보인다. 앞의 숫자 5과 마지막 숫자 0이 위조 방지 홀로그램과 겹쳐서 정신 없을 때는 자칫 5천원권과 헷갈릴 것 같다. 앞면에 비해 뒷면은 너무 훵해 보인다. 도안의 깔끔함은 새 만원권보다...
iptime X305를 2년 남짓 쓰다가 N5004로 바꿨다. X305도 좋은 공유기이지만, N5004는 X305에서 아쉬웠던 점들이 많이 개선되어서 꽤 만족하며 쓰고 있다. EFM 네트웍스의 제품 소개에 나온 두 제품과 그보다 앞서 썼던 Pro54G의 사양표를 비교해 본다. Pro54G X305 N5004 SoC ? Intel LXT972 Ralink RT3052 CPU 166MHz ARM9 with MMU 533MHz Intel Xscal Processer 425 384MHz MIPS 32bit WAN 1 x 10/100Mbps...
.tel 도메인을 처음 보았을 때 .com, .net과 같은 도메인일 거라고 생각했다. 이름만 보면 호텔, 고시텔처럼 '텔'로 끝나는 곳에서 노림직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tel은 웹보다 손전화에 맞춘 주소록 도메인이다. 오히려 웹에서 홈페이지를 꾸미는 용도로는 쓸 수 없다. 그런 것도 모르고 tel 도메인을 등록해 둘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tel 도메인 주소로 들어가 보면 단순하게 연락처와 관심사를 보여 주므로, 좁...
진주 봉산사의 강이식 영정 (출처: 진주 강씨 중앙종회) 진주강씨(晋州姜氏)의 시조이며, 고구려 영양왕 때 활약한 장군이다. 그의 후손 진(縉)이 진양후(晋陽侯)에 봉해짐에 따라 본관을 진주(晋州)로 하게 되었다. 중국인 예부랑(禮部郞) 문성(文聖)의 아들로 수나라 병마원수(兵馬元帥)로 있을 때 정적(政敵)의 모함으로 고구려 26대 영양왕(嬰陽王; 재위 590~618) 때에 귀화하였다고도 한다. 삼국사기, 삼국유사나 중국측...
2말글2009/06/15 23:12by 팥알한국어에서는 듣는 이가 말하는 이보다 나이, 항렬, 지위 등에서 높으면 도움토씨(보조사) '-요', 뒷가지(접미사) '님', 임자자리토씨(주격조사) '-께서', 높임 안맺음씨끝(존칭 선어말어미) '-시-' 따위를 붙여 높인다. 한국어는 높임법(존대법)이 다른 어느 말보다도 번거롭고 까다로운데, 높임법 가운데서도 압존법(壓尊法)은 그 까다로움을 대표한다. 압존법은 문장의 주체를 낮추어 듣는 사람을 대우하는 어법이어서 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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