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2 국제농업박람회(10.5~10.29)의 유기농업관 안에는 갯벌에 사는 칠게 붉은발농게, 짱뚱어, 갯지렁이를 볼 수 있는 갯벌 체험 공간이 있다. 갯지렁이는 흙 속에 들어가서 볼 수 없었지만, 붉은발농게와 칠게와 짱뚱어가 흙 밖에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칠게 (Macrophthalmus japonicus)

칠게 (Macrophthalmus japonicus)


  칠게(학명 : Macrophhtahlmus japonicus)는 우리나라 갯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다. 맞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칠게의 '칠'이 갯벌에서 차고 넘칠 만큼 많이 산다고 해서 붙었다고 한다. 그런 칠게가 칠게잡이 덫까지 쓰며 많은 수를 잡는 어민들 때문에 갯벌에서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붉은발농게 (red-clawed fiddler crab)

붉은발농게 (red-clawed fiddler crab)


  농게(fiddler crab)는 한 쪽 집게발이 유난히 크다. 만약 수컷이 큰 집게발을 잃으면, 다른 쪽 집게발이 크게 자라고 잃어버린 집게발 쪽에는 작은 집게발이 새로 생긴다고 한다. 작은 집게발은 먹이를 집어 먹을 때 쓴다. 너무 커서 먹이를 집을 수 없는 큰 집게발은 암컷을 유인하거나 다른 수컷 또는 적과 싸울 때에 쓴다.



  망둥어과에 속하는 짱뚱어(짱뚱이, 철목어, Bluespotted mud hopper, 학명: Boleophthalmus pectinirostris)는 갯벌에 굴을 파고 사는 물고기이다. 물 위를 튀어오르기도 하고, 흙 위에서는 지느러미를 움직여 기어다닌다.





2012/10/26 14:39 2012/10/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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