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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글걸이: 국립한글박물관에서-본-한글-자판에 달린 최근 덧글/걸린글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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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적어도 한 발은 느린 뒷북 블로그</subtitle>
  <updated>2025-10-15T06:57:41+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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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신세기님의 덧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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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신세기</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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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6-01-29T11:21:1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박물관에 제 닉네임이 전시되어(?) 있는 줄도 몰랐군요; 가서 저도 좋은 전시품들을 둘러보면 좋겠는데, 벌써 전시 마감일이 얼마 안 남았네요. 팥알 님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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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세벌님의 덧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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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세벌</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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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6-01-30T06:36:2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중에서...

만약에 3-90 자판과 3-91 자판이 후대에 권장할 만한 완성안이었다면, 옛 한글문화원은 일찌감치 글쇠에 배열을 새긴 글쇠판 제품으로 내놓았을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고 딱지로 보급한 것은 두 배열이 나중에 나올 개선안에 앞서 미리 선보이는 임시 배열 성격을 띠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한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세벌식을 새긴 글판 만드는 것보다 스티커 만드는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 아닐까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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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팥알님의 덧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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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팥알</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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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6-01-30T09:46:2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획전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더 일찍 올렸어야 했는데, 꾸물거리다가 거의 뒷북을 치는 꼴이 되었습니다. 몇몇 전시물만이라도 기획전이 아닌 상설 전시전으로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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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팥알님의 덧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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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팥알</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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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6-01-30T11:48:5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부분은 여러 상황과 자료들을 종합하여 내린 판단입니다. 제 판단이 꼭 옳다고만 할 수는 없으니, 다른 가능성도 열어 두고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용을 따진다면 딱지가 가장 싸게 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글쇠판 만드는 비용이 타자기 만드는 것보다 많이 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 무렵에는 3-90 자판과 똑같지는 않지만 3-90 자판에 바탕한 수동 타자기가 만들어진 적이 있습니다. 몇 안 되는 대수라도 타자기를 만들 수 있던 상황이었으므로 꼭 비용 때문에 딱지로만 보급한 것은 아닐 겁니다.

3-90 자판이 나오게 된 사연을 담은 박흥호 님의 글( http://blog.daum.net/hopark/15415 )을 읽어 보면, 박흥호 님도 보급용 세벌식 배열을 보완할 필요는 느끼지만 보급용 세벌식 배열을 바꾸는 일에는 줄곧 신중한 태도를 이어 가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한글문화원이 보급하는 세벌식 배열은 3-90 자판 하나로 집중할 수 있었지만, 3-90 자판을 개선하는 일을 표준안 연구를 할 때로 미룬 것 때문에 3-90 자판은 더 개선되지 못한 채로 남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한글문화원이 3-90 자판을 일찌감치 글쇠판을 만들어 보급했다면, 그 제품을 통한 파급·홍보 효과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좋든 싫든 3-90 자판에 묶였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두벌식 배열이 찍힌 표준 글쇠판을 흔히 보게 되는 것처럼,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세벌식 글쇠판에 3-90 배열만 찍혀 있다면 3-90 자판은 금방 사실상의 세벌식 표준으로 받아들여졌을 겁니다. 요즈음도 &amp;quot;일단 쓰이는 배열(지금은 주로 3-91 자판을 가리킴)을 보급해 놓고, 더 개선한 배열은 표준으로 올릴 때 생각하자.&amp;quot;는 의견이 나오곤 하는데, 그 논리가 만약에 1990년대 초반에 3-90 글쇠판 제품이 보급되는 가운데 펼쳐졌다면 결과가 어떠했을지는 뻔합니다.

하지만 한글문화원은 글쇠판을 통한 세벌식 자판 보급을 시도하지 않았고, 나중에는 개인들의 판단으로 젊은 층은 3-91 자판을 쓰는 분위기로 이어졌습니다. 실은 한글문화원의 홍보로 3-90 자판을 쓰기 시작하여 눌러 앉은 사람들이 요즈음의 세벌식 자판에서 가장 뿌리 깊은 보수층입니다. 하지만 3-90 자판이 인기를 너무 잃는 바람에 3-90 자판을 쭉 쓰던 사람들은 젊은 층과의 연결 고리가 끊겨서 여론전에서 많이 고립되어 있습니다. 요즈음에 몇몇 세벌식 개선·변형안이 &amp;#039;세벌식 파편화&amp;#039;를 일으킨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것도 3-90 자판이 사실상의 표준 자리를 굳히지 못한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달걀(개선안)로 바위(3-90, 3-91)를 쳐 봤더니 바위가 금 가는 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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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전마머꼬님의 덧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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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전마머꼬</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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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6-02-01T13:25:0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끝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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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팥알님의 덧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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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팥알</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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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6-02-01T14:03:5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기획전이었는데, 아쉽게도 못 보신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저도 미처 못 보았던 것이 있어서 박물관에서 전시 기간을 연장하든지 아예 상설 전시관으로 만들어 주면 참 좋겠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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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남되선님의 덧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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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남되선</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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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11T07:50:1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북한을 굳이 북조선이라고 표기한거 킹받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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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팥알님의 덧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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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팥알</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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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2-11T20:10:3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을 남조선이라고 부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그리한 건데,
좋은 의견이나 방안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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