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셋 타자 연습'으로 다른 입력기에서 쓰는 한글 자판 익히기

  날개셋 타자 연습에는 날개셋 한글 입력기와 같은 입력기 설정 화면이 따로 있다. 그래서 날개셋 입력기에서 쓰던 설정 파일을 불러 연습할 수 있는 점이 좋지만, 날개셋 입력기에서 이미 쓰고 있는 배열을 날개셋 타자 연습에서 따로 불러오는 일이 번거로울 수 있다. 문자 생성기를 고급 입력기로 한 날개셋 ist 파일은 날개셋 타자 연습에서 부르려고 하면 오류 화면이 뜨기도 한다.

  이 불편함은 날개셋 타자 연습의 입력기 설정을 바꾸어서 없앨 수 있다.

날개셋 타자 연습
날개셋 타자 연습

   위 그림처럼 날개셋 타자 연습을 띄워서 환경설정 → 입력기 설정으로 들어간다. 

날개셋 타자 연습의 입력기 설정 화면
날개셋 타자 연습의 입력기 설정 화면

  그러면 아래처럼 입력기 설정 화면이 뜬다. 0번 자판 배열의 입력 스키마를 빈 입력 스키마로 바꾸고 '확인'을 거듭 누른다.

  이렇게 하고 나면 이미 바깥 입력기로 쓰고 있는 한글 자판을 날개셋 타자 연습에서도 익힐 수 있다. 날개셋 입력기를 쓰고 있다면 날개셋 입력기에서 쓰는 한글 자판을 익힐 수 있고, 다른 입력기를 쓰고 있다면 그 입력기에서 쓰는 한글 자판을 연습할 수 있다.

  이 입력기 설정과 관계 없이, 날개셋 타자 연습의 글쇠 자리 연습은 3-91 자판(공병우 최종 자판)만 지원한다.

글 걸기 주소 : 이 글에는 글을 걸 수 없습니다.

덧글을 달아 주세요